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나에 폰 로제발트 (문단 편집) === re === [[츠키야마 슈|츠키야마]]가 [[카네키 켄]]에 집착하다 폐인이 되어버린 것을 안타깝게 여겼는지 츠키야마가 흥미를 가질 법한 미식을 찾아 단거리 선수의 넓적다리, 소믈리에의 혀, Rh-형 희귀혈액 등을 조달해 봤지만 모두 실패하고 쿠인쿠스 팀장 [[사사키 하이세]]의 [[체취]]가 밴 개인적인 물품을 가져다달라고 [[호리 치에]]에게 의뢰했다.[* 사사키=카네키임을 알았던 것은 아니었던 듯 하고(츠키야마의 반응을 보고 나서야 사사키의 이름을 물었다) 2년 전부터 구울 수사관으로 일하고 있는 반구울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추정.] 그 결과 호리 치에가 쿠인쿠스 팀원 [[우리에 쿠키|우리에]]와 [[시라즈 긴시|시라즈]]를 살살 꼬셔서 [[사에키 카라오|토르소]]의 정보와 교환 조건으로 사사키 하이세가 빨래하려 내놓은 팬티를 몰래 조달해 왔는데, 츠키야마가 사사키의 속옷에 미미하게나마 반응을 보인 것을 오히려 불쾌하게 여겼는지, 실망한 척 치에에게 팬티를 돌려준다. 이후에도 계속 츠키야마를 옛날 모습으로 되돌릴 미식 재료를 찾다가 인간 옥션에 참여한다. 전성기가 지난 인간 배우를 낙찰받는 것을 좋지 못한 취미라며 혹평을 내렸는데 그 말 끝나기가 무섭게 [[츠키야마 미루모|자기 고용주]]가 입찰을 시도하자 [[마츠마에(도쿄 구울)|마츠마에]] 실장에게 주의를 받는다. 카나에 본인도 민망했는지 헛기침을 했다(...) 이후 상품으로 나온 [[무츠키 토오루|무츠키]]가 과거 카네키와 유사한 '''[[척안의 구울]]'''인 것을 발견하자 2억(한화 23억 284만원)까지 달리는 패기를 보여준다. ~~일개 고용인이 2억이라는 거금을 펑펑 써재낄 수 있는 츠키야마가는 대체....[* re 17화에서 어떤 배우를 낙찰받은 크록 무슈가 츠키야마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31화에서 나왔다. 즉, 자기 고용주 앞에서 고용주 돈을 2억까지 이용하는 패기를 보여준 셈...]~~[* 단 이건 카나에가 슈를 위한 '''식재'''를 찾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사후승낙을 받거나 아니면 그전에 2억까지는 허락받았다고 볼 수도 있다. 카나에가 슈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나다는걸 생각하면 사후승낙이든 사전에 허락받았던간에 둘다 가능성은 높은걸로 보인다.~~아니면 그냥 자기돈이 그렇게 많았던지~~ 애니메이션에선 카나에가 경매에 참가하기 전, 그리고 가격을 높이기 전 한 번씩 크록 무슈를 응시하고 무슈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허락하는 것으로 사전승낙으로 그려진다.] 정황상 와슈 마츠리 준특등이 괴멸시킨 로제발트 가의 후손인 듯. 그러나 [[빅마담]]의 재력 앞에 결국 낙찰은 실패해서 좌절하여 [[마츠마에(도쿄 구울)|마츠마에]]에게 위로를 받던 중 CCG의 구울옥션 난입으로 대혼란이 일어나자 이 틈을 타 츠키야마를 위해 체면 불구하고 [[무츠키 토오루|무츠키]]를 몰래 빼돌리기로 결심하며 [[마츠마에(도쿄 구울)|마츠마에]]에게 할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너트크래커]]로부터 도망친 무츠키를 뒤쫓아 상처를 내 시식까지 하고 최고의 맛이라는 칭찬까지 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역시 무츠키를 탐내서 난입한 [[사에키 카라오|토르소]]의 공격에 쓰러져 얼굴을 처절하게 맞는 굴욕을 보였다... 만 그것은 사실 토르소의 기습 때문이었고 쓰러진 와중에도 도망치려던 무츠키를 카구네로 공격해 중상을 입힌 뒤 압도적으로 토르소를 털어버린다. 그 후 도망치던 무츠키를 따라잡던 중 무츠키를 구하러 온 쿠인쿠스 팀장 사사키와 함께 우리에 이하 QS팀원 전원과 맞닥뜨린다. 한데 난생 처음 본 사사키인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카나에가 코를 킁킁대면서 '''"이 향기!! 네놈이!!! 사사키 하이세!"'''라고 외치면서 알아보는 바람에 '''몰래 사사키 팬티 냄새를 맡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결국 QS팀에게 패하고, 츠키야마가의 또다른 고용구울인 [[마츠마에(도쿄 구울)|마츠마에]]에게 구출된다. 옥션 소탕작전이 마무리 될 때 크록 무슈, 마츠마에와 함께 탈출한 모습이 보였다. 카네키가 사라진 영향으로 좋지 못한 꼴이 된[* re 32화에서 실루엣이 나왔는데 상당히 기괴한 외형으로 변했다. 상당히 수척해지고 정신적으로도 영 좋지 못한 듯.] 츠키야마를 보며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어떻게든 츠키야마를 먹여살리기 위해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납치해오기 시작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CCG의 수사망에 걸린 데에다가 카구네의 흔적에서 자신이 로제발트 가문의 후계자라는 것까지 발각당했다. 결국 S1반에서 단독으로 카나에의 흔적을 쫒기 시작했다. [[호리 치에]]를 만나 호리 치에에게 슈를 포기하고 다른 주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떠냐는 말에 '''"슈님이 아니면 의미 없다!!!"'''라고 울부짖는다. 이에 호리는 슈를 구할 방법이 존재하지만 슈를 구하면 가문이 망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카나에에게 말한다. 호리의 말을 듣고 고뇌하던 카나에는 [[츠키야마 미루모|미루모]]의 부탁에 의해 와인을 가지러 창고에 갔다가 엘리자에게 [[츠키야마 슈]]가 폭주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급히 츠키야마 슈에게 달려간다. 폭주해서 날뛰는 츠키야마를 중상까지 입어가면서 수면제를 먹여 간신히 진정시킨 후, 울부짖으며 뛰쳐나가 자신이 원망하는 대상들을 싫다고 통곡했다. Hass(미워) 라고 소리치며 나무에 머리를 박았다.[* 여기에서 설정 붕괴가 일어난 것이, 카나에가 나무에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가 다친다.--쿠인키(木)--][* 여기서 밝혀지는 구체적으로 미워하는 대상은 호리 치에(쥐방울), [[카네키 켄]](방해되는 놈), [[사사키 하이세]](이름없는 놈)이라고 한다.]--그 와중 애니메이션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붕...-- [수확]을 나섰다가 실패하고 부상을 입은 마츠마에에게 호리에게 들었던 슈와 가문중 하나를 택할수 있다면 무엇을 택하겠냐고 마츠마에에게 묻지만 마츠마에에게 자신의 진짜 주인이 누구냐는 반문을 듣는다. 그 반문에 대해 카나에는 츠키야마가와 슈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생각하지만 츠키야마가가 움직이기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며 호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결정한다. 호리에게 찾아가 슈를 기운내게 할 방법으로 [[카네키 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츠키야마 슈에게 알리면 된다는 말을 하자 화를 내지만 호리가 슈가 망가진 계기가 무엇이냐고 묻자 아무 말 못하고 호리의 설명을 듣는다. 호리의 설명이 끝나자 호리에게 슈에게 신경써주는 이유를 묻고 호리가 슈는 자신을 즐겁게 해준다고 답하자 알겠다고 답하며 자신이 해야할 일을 말해달라고 하고 호리에게 사진을 건네받으며 츠키야마 슈에게 사진을 건네주면 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호리가 말한 무슨 일이 있어도 슈의 의지를 존중해달라는 약속을 하고 사진을 츠키야마 슈에게 넘겨준다. [[츠키야마 슈]]가 사사키를 찾기 위해 나서려하자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츠키야마 슈가 사사키에게 달려가는 돌발행동에 크게 당황하고 급히 츠키야마 슈를 데리고 돌아가지만 슈가 기운을 찾은 모습을 보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불안감과 함께... 유우마가 잡힌 일로 츠키야마 슈에게 보고하고 슈가 유우마를 구할 방법으로 사사키 하이세라는 말을 듣고 걱정하지만 슈를 믿기로 한다. 하지만 슈가 [[쿠인쿠스 반]] 때문에 사사키와 시간을 가질수가 없다는 말에 [[아오기리 나무]]와 접촉한다. 카나에는 [[호오구로]], [[이데라 쇼우세이|쇼우세이]], [[하카토리]], [[사에키 카라오]]를 비롯한 아오기리 나무의 일부 조직원에게 돈을 건네며 [[쿠인쿠스 반]]을 제거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돈다발을 보고 좀 더 돈을 뜯어내보려는 [[호오구로]]에게 바보같은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며 돈다발은 착수금이고 쿠인쿠스를 1명씩 처리할 때마다 배의 금액을 더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우리에와 시라즈를 유인하여 사사키에게서 떨어뜨린 후 둘을 도발한 뒤 맞붙는다. 시라즈를 공격하여 카쿠호를 무력화시키며 선전하였으나 자신의 몸을 학대해 재생시키기를 반복해 강해진 우리에에게 맹공을 받으며 간신히 방어하다가 양팔에 쿠인케의 공격을 받은 뒤 목을 잡힌채 벽에 머리를 박게 된다. 이때 우리에는 옥션 소탕전에서 [[피에로 마스크]]의 감보라는 구울의 목을 꺾어 죽인 [[쿠로이와 타케오미]]를 시기하고 있었던지라 카나에의 목을 꺾어 죽이려고 했다. 이후에 건너편 건물로 뛰어들어서, 탈출은 하게되나 부상이 꽤 심해보인다. 그래도 일단 [로제]를 아오기리 나무랑 엮어서 츠키야마 가문이 의심받을 가능성을 확 낮췄으니 작전은 성공했다. 그리고, 이때 가면이 부서지면서 얼굴을 들켰다.(!)--아오기리 나무 일원들이 아무도 못 죽이고 자기들도 도망가는 바람에 돈 굳은건 덤.-- 이 상황을 [[에토(도쿄 구울)|에토]]가 지켜보고 있었다. 이 때 에토가 카나에를 보면서 생각한 말이 '걸음마 잘하네'이다.[* 1부에서 자신에게 필사적으로 덤벼들던 스즈야 쥬조를 바르면서 했던 말과 일치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우리에한테 팔을 다쳐 쉬면서 반드시 그 삼백안놈을 죽여버린다고 이를 갈고 있는데 [[에토(도쿄 구울)|에토]]가 "안녕, 카나에 군"이라며 접근한다. 43화에서 자신 앞에 나타난 에토에게서 이상한 냄새를 맡으며 의구심을 품다가 자신의 생각을 간파당하자 놀라고 에토가 자신이 로제발트가의 마지막 생존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자 에토의 정체를 모른 채 덤볐다가 된통 당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anae_and_eto.png]] >'''내 상상속의 신은 말야. '전지전능한 신' 따위가 아니라 '엄청난 힘을 가진 아이'. 왜냐면 이 세상에는 결함이 너무 많잖아? 예를 들어 [[츠키야마 슈|주인]]의 뜻을 따르는 것도 자신의 바람을 충족하는 것도 할 수 없는 [[카나에 폰 로제발트|너]]같은 결함.''' 이후에 포박당한 상태에서 에토에게 철학 강의를 듣게 됨과 함께 심리분석을 당하고 자신은 이를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 [[멘붕]]하게 된다.[* 카나에의 츠키야마에 대한 마음은 애정이 아니라 외로워지기 싫어서 붙잡는 독점욕이라고 일갈한다.] 이후 멘붕한 카나에를 두고 에토는 카구네를 거둔 뒤 자신이 카나에의 신이 되어 주겠다고 말하고 블라인드 된다. 사실 몇 가지 복선이 뿌려진게 있다. 반 년간 강해진 우리에를 카나에가 다시 만날 때까진 이기긴 힘든 상황. 그렇지만 카나에는 우리에를 꼭 죽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어느 정도의 복선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에토가 카나에의 신이 되어 주겠다는 장면이 블라인드된 이후 사사키가 나오는데 이 때의 시점이 마스크 작전으로부터 2주가 지난 때이다. 에토에게 고문당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주변에 시계가 잔뜩 깔려 있고 눈과 입이 꿰매어진 데다가 등에는 에토의 카구네가 박혀 있다. [include(틀:도쿄 구울/아오기리 나무)] [[파일:카나에 마스크.jpg|width=300]] 이후 '''[[노로(도쿄 구울)|노로]]와 똑같은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미 수사관 한 명을 포식한 상태에서 시모구치 상등과 조우, 시모구치 상등의 왼쪽 어깨와 오른손 손가락을 단숨에 벤 뒤 부하인 시온과 토가를 순식간에 제거하고 시모구치까지 죽인다. 이후 시모구치의 머리를 잡으면서 하는말이 "장미여.."다. 이후 츠키야마를 제압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갔다가 갈등에 빠진 사사키 하이세의 팔을 잘라내며 등장한다. 잘라낸 팔을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고, 사사키를 쓰레기라고 부르며 그만하면 됐다는 슈의 명령도 듣지 않고 카구네로 계속 사사키를 공격한다. 이후 장미가 아름다운 이유는 시들기 전에 솎아내기 때문이라며, 슈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은 채 죽으라고 사사키를 건물 밖으로 내던지려 한다. 하지만 야모리가 카네키에게 맞았던 것처럼 사사키의 발차기를 맞고 머리가 잘려나갔고 노로처럼 곧 재생. 유년기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에토가 고문을 하는 걸 회상하는데 눈과 입을 꿰메면서 연상 테스트를 한다.[* 특정 단어를 들려주고 아무거나 대답하게 하는 것. 특정 단어에서 빠른 대답이 아니거나 회피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면 그 단어가 트라우마나 콤플렉스와 연관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카나에의 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말하면서 고문한다.] 하이세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에토에 의해 구해진 뒤 하이세를 피떡이 되도록 패버린다. 그리고 에토 말로는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이는 [[사사키 하이세]]가 내면의 카네키를 받아들이게하는 계기를 제공해 버린 꼴이 되어버렸고, 결국 각성한 하이세에 의해 '''오른팔이 잘려진 뒤''', 철근이 '''왼쪽 눈에 박힌 채''' 카구네에 복부를 관통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zaiaurBbM1ts0uyto1_500.png]] 올빼미와 결전이 끝난 카네키가 [[츠키야마 슈]]를 옥상에서 떨어뜨릴 즈음 정신을 차리고 그를 구하려 같이 떨어진다. > '''"이 몸이 으스러지고! 사라지더라도! 저는 [[츠키야마 슈|당신]]을 지킬겁니다! 당신은 저의 모든 것!'''" 떨어지면서 자신만이라도 살라고 말하는 슈의 부탁을 거절하고 목숨이 다하기 전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겠다면서, 카나에는 츠키야마에게 사랑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츠키야마가 '''[[카렌 폰 로제발트|자신의 본명]]을 불러주면 좋겠다'''며, 이미 떠나간 가족과 츠키야마에게 '''자기멋대로 당신을 사랑해버린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여기서 왜 카나에가 자신의 가족에게 용서를 비는 건지 의아해하는 독자들이 간혹 있는데, 애초에 카나에가 남장을 한 것은 '로제발트 가(家)'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가문을 중흥시켜야한다는 책임을 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카나에는 '''한 개인이자 여자로서 츠키야마를 사랑하는 것이''' 주인인 츠키야마에게도 폐가 되지만, '''자기 가족에 대한 책임도 져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한 것. 그래서 죽기 직전 츠키야마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츠키야마와 자기의 죽은 가족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한 카나에는, 그들에게 자신에 대한 용서를 바란 것이다. --짠내--] 한다. 물론 추락하며 카나에가 말한 이 모든 대사는 그녀의 모국어인 [[독일어]]로 말한 것이었기에, 그녀도 말했다시피 츠키야마가 이를 알아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츠키야마는 가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는 섞어써도 독일어는 딱히 쓰지 않았다. 2부의 53화에서 Duftwolke가 독일어라서 츠키야마가 독일어도 구사할 줄 아는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두프트웰케(Duftwolke)는 독일산 장미의 종 이름이다. 다시 말해, 이는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보기는 힘들다.] 독백이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 '''"...Keine Sorge. Niemand wird dich bestrafen...[[카렌 폰 로제발트|Karren]]..." (괜찮아. 누구도 너를 벌하지 않아. 카렌...)''''' 츠키야마는 카나에에게 '''그녀의 모국어로 답해주며 그녀의 바람처럼 카나에의 본명을 불러준다.'''[* 즉, 츠키야마는 카나에의 모든 말을 알아듣고 있었던 것. 또한, 카나에가 여자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여기서 드러난다.] 이에 카나에는 눈물을 흘리며 지면에 닿기 직전, 온힘을 다해 자신의 카구네로 아래 있던 츠키야마를 위로 들어올려 던지고는[* 카나에가 츠키야마를 살리기 위해 그를 자신에게서 떨어지도록 위로 들어올리자, 츠키야마는 절망한 표정으로 카나에를 잡으려고 발버둥치며 애처롭게 소리친다.] 자신은 그대로 추락한다. 산산조각 나서 사망하기 전 카나에는 '자신답게 살지 못해 불행했으나 자신답게 죽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삶을 마친다. > '''"인생에서 불행한 일, ... 자신답게 살지 못한 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 자신답게 죽는 일... 아아... 나 이렇게 행복해도 좋은걸까..."''' 이후 카나에 혼자 땅바닥에 갈기갈기 찢어진 카구네의 흔적들과 함께 누워있고, CCG에 포착된 것을 보면 사실상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자신은 추락한 충격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지만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츠키야마를 안전하게 지키는 소원은 이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